350년 전의 일본으로 타임슬립
조시가야 기시모진도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

2016년 7월 조시가야의 기시모진도가 일본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출산과 양육의 여신인 귀자모신을 기리는 기시모진도는 노면 전차가 다니는 한적하고 고풍 있는 거리, 조시가야의 심벌. 시끌벅적한 대도시에서 일변하여, 기시모진도로 가는 참배길은 느티나무 그늘이 기분 좋게 이어지는 돌담길로 되어 있습니다. 수령 700년의 은행나무를 비롯한 많은 나무들로 우거진 경내로 들어가면, 그 옛날로 타임슬립한 것 같은 신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본전에서는 에도(현재의 도쿄)의 장인들이 만든 정교한 장식과 일본의 전통적인 건축 기술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시모진도가 개당한 지 올해로 350년. 지금까지 지역 주민들이 지켜 온, 도시마구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 기시모진도를 방문하여 ‘전통을 계승하는 일본의 정신’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중요 문화재…건축물이나 미술 공예품 등 일본의 유형 문화재 가운데, 역사적 또는 예술적 가치가 높다고 국가가 지정한 것.